위키미키 ‘DAZZLE DAZZLE’ 눈부셨던 활동 성료…'퍼포먼스 퀸'으로 성장

입력 2020-03-05 07:42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디지털 싱글 `DAZZLE DAZZLE`(대즐대즐)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0일 `DAZZLE DAZZLE`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알린 위키미키는 어제(4일) MBC every1 `쇼! 챔피언`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DAZZLE DAZZLE`의 공식적인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Tiki-Taka(99%)`(티키타카) 이후 약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위키미키는 이번 활동으로 `틴 크러쉬`의 아이콘을 뛰어넘어 그들만의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Girl Spirit`(걸 스피릿)을 나타내며 색다른 변신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더욱 유니크하고 화려해진 비주얼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더불어 그동안 `군무 맛집`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위키미키가 `DAZZLE DAZZLE`을 통해 `퍼포먼스 퀸`으로서 성장한 것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다. 위키미키는 컴백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M2 `릴레이 댄스`부터 안무 연습 영상까지 다수의 댄스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반짝거림을 나타낸 포인트 안무 `핀 조명 춤`과 멤버 8인이 만들어내는 `칼 군무`로 가득 찬 무대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도 위키미키의 다채로운 매력은 빛을 발했다. 위키미키는 `두시탈출 컬투쇼`,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아이돌 라디오`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DAZZLE DAZZLE`로 ‘Girl Spirit’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한 위키미키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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