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을의 신곡 ‘문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5일 오후 6시 국내 각 음원 사이트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감성발라더 그룹 노을의 신곡 ‘문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앞서 노을은 지난달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너는 어땠을까’로 호흡을 맞췄던 정키와의 또 한 번 협업을 예고해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노을의 신곡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노을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에 감성적인 멜로디, 현실적이라서 더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을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통해 로맨스와 코미디는 물론 미워할 수 없는 악역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지일주와 SBS <쓰리 데이즈>로 데뷔,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치즈 인 더 트랩>, SBS <질투의 화신>, <의문의 일승>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유정래가 연인으로 분해 감성열연을 예고한다.
이에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선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와 유정래는 햇볕이 내리쬐는 데이트 공간에서 얼굴을 맞닿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여느 연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이 행복했던 연인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공개될 티저 영상과 노을의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노을이 올 봄, 새로운 음악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오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지일주, 유정래 배우의 열연은 물론 노을의 깊은 감성과 보컬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는 신곡 ‘문득’에 대한 힌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문득’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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