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지가 매력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예지는 지난 5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 MBC 표준FM ‘IDOL RADIO’(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활기찬 손 인사와 함께 물오른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입장한 예지는 “오늘 첫 방송을 하고 왔다”며 반가운 컴백 소식부터 전했고, 이어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예지는 “6시 공개된 ‘HOME’(홈)은 사람마다 돌아가고 싶은 장소와 마음 등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센스를 겸비한 깨알 홍보는 물론, ‘HOME’ 라이브 무대로 좌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고음과 춤, 랩도 자랑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예지의 무대를 본 후 DJ 아이콘 동혁과 윤형, 권현빈은 “진짜 멋있다. 춤을 추실 때 감탄을 했다. 랩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노래까지 잘해서 놀랐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이외에도 예지는 ‘아낙수나문’과 kelly clarkson(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비코즈 오브 유) 라이브로 귀 호강을, 귀요미송에 맞춰 애교와 권현빈과의 찰떡 케미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전 세계 팬들까지 매료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HOME’ 무대를 최초 공개한 예지는 무대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증명한 바 있다.
‘아이돌 라디오’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목요일 밤을 물들인 예지는 ‘HOME’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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