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의 세 번째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벤이 가창자로 참여한 ‘하이에나’ OST Part.03(파트.03) ‘그대여 그대여 나의 그대여’가 공개된다.
‘그대여 그대여 나의 그대여’는 담담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팝 발라드 곡으로, 이미 변해버린 연인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서글퍼하는 마음이 담겼다.
특히 벤은 ‘그대여 그대여 나의 그대여’를 통해 기존에 시도했던 음악이 아닌, 담담하면서도 잔잔하게 스며드는 자신만의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또한 ‘그대여 그대여 나의 그대여’의 작사와 작곡으로는 ‘낭만닥터 김사부’와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들을 작업한 전창엽 음악감독은 물론, 그와 수많은 작업을 함께한 작곡가 윤진효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까지 더했다.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고품격 감성을 전할 벤은 ‘또 오해영’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OST 참여로 ‘OST계 퀸’ 면모를 입증해나가고 있다.
매회 파죽지세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 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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