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 보유지분 전량 매각..."3천억 원대 자금 확보"

입력 2020-03-09 17:37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SKC코오롱PI 지분 매각 절차가 지난 6일자로 마무리됨에 따라 SKC코오롱PI 보유지분 27.03%를 (주)코리아PI홀딩스에 매각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3,035억 원이다.

SKC코오롱PI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의 합작투자로 지난 2008년에 설립됐다.

폴리이미드필름 시장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양 사는 지난해 하반기 SKC코오롱PI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합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랜우드PE를 선정해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기업의 내재적 역량을 활용한 Organic Growth 기반의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M&A, 전략적 협력 등 외부 역량을 이용한 Inorganic Growth 기반의 성장에도 본격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코오롱인더스트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