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없다면 기업에서 업무 처리가 불가능한 시대가 왔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시대’로의 도래로 인해 SNS와 스마트폰을 빼놓고는 더이상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SNS와 스마트폰의 발전과 확대는 시장 트렌드를 급속하게 발전시키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은 이를 통해 고객소통 및 홍보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즉 과거에는 기업에서 일방적으로 광고를 내보냈다면, 이제는 쌍방향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고객, 고객과 고객 간에 반응을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며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SNS 마케팅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기존에 제공되는 단순한 SNS마케팅 능력강화 교육을 넘어 클라우드 오피스와 SNS를 활용하여 스마트 업무환경까지 구축이 가능한 <소셜네트워킹전문가과정>을 신규 개설하며,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본 과정은 사회경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업무 혁신에 대한 다양한 스킬과 새로운 방식의 협업방식을 이론 및 실습, 개별과 팀별 발표 등을 통해 교육하는 과정이다. 즉 해당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전체과정에 적용하여 정보공유, 업무진행, 조직구축, 고객관리 등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킹 전문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다.
수강대상자로는 수강생 및 컨설팅 지도 관리나 SNS를 통한 상품 명품화 전략 등이 필요한 강사 및 컨설턴트, 예술인 등 개인브랜딩과 네트워크 관리가 필수인 분들이다. 또는 개인의 업무에서 홍보 마케팅 능력이 필수거나 업무 능력의 혁신적인 향상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 NPO 및 일반 기업 임직원으로 원격 화상회의, 문서공유와 협업, 스마트폰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사회적 경제와 SNS에 대한 개괄적인 학습과 SNS마케팅, 스마트워크 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방법, SNS안에서의 콘텐츠 차별화, 협업을 위한 스마트워크 도구 및 실습, 유튜브 마케팅 등이 있다. 또한 검색 등록방법과 해시태그 활용, 소셜검색 최적화 전략을 알아보고, O4O 채널 마케팅과 팬슈머 양성과 소셜출판 사례 등을 통해 SNS로 이루는 비즈니스 혁신을 살펴본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소셜네트워킹을 통한 고객관리 및 홍보뿐만 아니라 협업을 위한 스마트워크 도구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료 후에는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 수여는 물론 소셜네트워커로 사회적 경제조직, NPO 및 일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셜네트워킹을 통한 마케팅 핵심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셜네트워킹전문가>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능력개발 카테고리의 전문교육 메뉴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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