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3YE) 유지가 아이즈원 조유리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써드아이(3YE)의 리더 유지가 아이즈원 조유리에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 비하인드’의 ‘친해지길 바라’ 코너에는 아이즈원이 출연해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을 지목했다.
아이즈원 멤버 조유리는 “지금 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인데, 오늘도 나오셨는지는 모르겠어요”라고 부끄러워하며 써드아이 유지를 지목했다. 이어 장원영은 “제가 언니(조유리)랑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데, 언니가 엄청 좋아한다. 저한테 써드아이 무대 영상을 보여주며 홍보까지 한다”며 유지를 향한 조유리의 팬심을 인증했다.
마지막으로 조유리는 “유지 선배님, 제가 너무 존경합니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으며 권은비는 “아이즈원 대기실에 놀러와주세요. 우리 축제해요”라고 덧붙이며 유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팬들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진짜 팬의 모습이다.”, “이 조합 대찬성”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유지가 속한 써드아이의 신곡 ‘QUEEN’은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더 짙어진 써드아이만의 색깔을 담은 곡이다.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수트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써드아이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OOMM(Out Of My Mind)`을 발매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지난 2월 21일 신곡 ‘QUEEN’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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