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서 30대男 폴란드인 확진"…용산구청, 동선 공개

입력 2020-03-12 15:11  


서울 용산구는 관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는 한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폴란드인이다. 이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오전 9시 30분 마스크를 쓴 채 공항철도를 타고 공덕역에서 환승한 다음 11시 15분께 한강진역에 내려 편의점을 들른 뒤 귀가했다. 오후 6∼7시 이태원의 한 피자집에서 식사했다.
11일에는 오전 10시 동물병원에 들렀다가 11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후 2시 이태원의 한 치과에 갔다가 2시 20분께 용산구청 1층 신한은행을 방문했고 3시 15분부터 15분간 이태원의 한 중식당에서 식사했다.
용산구는 이 확진자의 방문 시설을 방역 소독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한남동 확진자 (사진=용산구 청페이스북)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