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발칙한 부동산`을 13일 오픈했다.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발칙한 부동산`은 ▲빌딩 전문가와 함께 유명인들의 투자 부동산과 건물을 알아보는 `셀럽의 부동산` ▲부동산 분야의 이슈메이커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선을 넘는 인터뷰` ▲한국경제TV 부동산 전문가들의 실시간 상담내용을 다루는 `부동산 고민상담 아카이브` 등으로 꾸며졌다.
`셀럽의 부동산`은 그동안 사진으로만 접해온 유명인 소유의 건물을 담당PD가 직접 찾아가 해당 건물은 물론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영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일푼 청년에서 10년 만에 10억 원대 빌딩을 품에 안은 건물주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오동협 원빌딩부동산중개 대표가 출연, 유명인이 소유한 건물의 입지와 매매가격 등 시세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분석한다.
`셀럽의 부동산` 첫 편에선 가수 지코와 배우 김민준의 성수동 `이웃사촌 건물`을 심층 해부한다. 뚝섬역 인근에 지어진 두 셀럽 소유의 건물은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세간 사람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 일대는 공장 부지가 지식산업센터로 변신하고 낡은 창고가 카페들로 재탄생하는 등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힙한`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경제TV는 `발칙한 부동산` 첫 회를 시작으로 그간 방송에선 다루기 어려웠던 생생한 부동산 투자정보와 이슈를 꾸준히 업로드해나갈 계획이다. 부동산 아카이브는 주 3회, 셀럽의 부동산과 선을 넘는 인터뷰는 각각 주 1회와 격주 간격으로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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