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경제방송의 15~30배 '압도적 격차'
경제 위기엔 신뢰할 수 있는 경제방송으로 '쏠림'
한국경제TV의 유튜브 라이브방송 동시 시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경제방송 가운데 처음이다.
한국경제TV는 유튜브채널 라이브방송 동시 시청자수가 13일 오전 9시 기준 1만1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타 경제 매체의 실시간 방송과 비교해 한국경제TV 라이브는 15~30배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등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한국경제TV 디지털 채널에 시청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튜브 공식 뉴스파트너사인 한국경제TV는 구독자 22만 명으로 국내 경제방송 최다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000만 회에 달한다.
전 세계 거시경제를 탁월한 시각으로 해석한 한상춘 해설위원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과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 이승조 다인경제 대표 등의 깊이있는 분석이 담긴 <진짜전략> 등 대표 코너들은 두터운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와 이슈를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출근전 꼭 봐야하는 글로벌 이슈>, <출퇴근 늬우스 뭐이슈> 등 유튜브 오리지널도 직장인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연근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는 깊이있고 정확한 경제 콘텐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새롭고 다양한 플랫폼을 발굴해 경제뉴스와 재테크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찾아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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