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교통, 도로망 등 교통여건을 두루 갖춘 `트래픽형` 단지가 인기를 끌면서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업무지구 인접 단지 수요가 늘고 있다.
트래픽형 단지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망과 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를 말한다. 특히 도심권에 거주하는 수요자의 경우 생활방식이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을 갖춘 트래픽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더욱이 지하철역 및 도로개통 등 교통망이 개선되는 지역의 주변 아파트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러한 교통호재는 업무용 빌딩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중심업무지구(종로, 중구 등)와 여의도업무지구(여의도, 영등포 등), 강남업무지구(강남, 서초, 잠실 등)와 더불어 서울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부지로 4대 업무지구라 불리는 마곡업무지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양천구 목동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25.72km를 동서로 횡단하는 경전철 강북횡단선 사업이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서다.
`스톤힐등촌`은 9호선 등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추후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강북횡단선 개통시 1호선, 3호선, 5호선, 6호선, 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스톤힐등촌` 아파트는 전용 49㎡, 59㎡, 84㎡, 총 924세대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과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학군 또한 우수하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으며 봉제산,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녹지시설로 쾌적한 숲세권 입지 또한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9호선 등촌역 이용시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조건이 강점이며 최근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한 마곡지구에 대한 가치 상승여력이 높게 매겨지면서 마곡지구 개발의 수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톤힐등촌`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206 나인스퀘어 3층에 마련돼 있으며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다.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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