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에프씨 로고)
화장품 소재 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는 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2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184억원으로 결정됐다.
유우영 엔에프씨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과 경기 전망 불확실성 속에서도 엔에프씨의 기업공개(IPO)에 관심 가져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엔에프씨는 사드(THAAD) 사태 당시에도 성장세를 보였던 만큼, 대외 악재를 뚫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상장기업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에프씨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후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