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주)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오던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올해는 컨퍼런스콜(다자간전화회의)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협력사 상생워크숍은 지난 201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약 50여 개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방산 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도입과 `하도급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 동향 및 개정된 규정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과, 협의체 상생대회, 협력사 대상 국산화 제도 교육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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