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석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다.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백지원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강유석은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과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후배 기영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훈남 체대생 백영준으로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죽음을 앞둔 무기징역 수감자의 절망과 고통 등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단시간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강유석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후속으로 3월 28일 저녁 7시 55분에 KBS2에서 첫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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