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코어체어가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주는 교정 의자로 소비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줄 수 있는 의자를 골라야 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만큼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줘야 하는데, 의자가 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척추에 피로감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의자는 허리와 등판, 좌판 사이에 빈 공간이 남아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 문제가 되어 왔는데, 이러한 불편함을 위해 바우인터내셔널에서 개발한 `코어체어`가 빈틈 없이 허리를 받쳐주어 바른자세를 교정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체공학적 기준에 의해 설계된 `코어체어`는 착석자의 행동패턴에 맞추어 바른자세를 유도하는 반응형 의자다. 이 기능은 코어체어만의 특별한 이중관절 등받이 연결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자를 뒤로 눕힌 상태에서 허리를 활처럼 젖히면 스트레칭까지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바우인터내셔널 이두평 대표이사는 "코어체어를 활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이완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리교정의자로 불리는 코어체어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보조발받침대의 역할을 하는 레그레스트를 활용해 침대처럼 누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다. 고강도 스테인레스스틸로 특수 제작된 레그레스트는 하체로 집중된 압력을 분산시켜주며, 앉는 자세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잠깐씩 즐기는 휴식도 제대로 취할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우인터내셔널 측은 "코어체어는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여러가지 스트레칭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코어체어는 메쉬소재 등판의 스컬리 시리즈와 특수성형된 자체우레탄폼을 적용한 프로피 시리즈로 시중에 선보여지고 있으며, 기능성 스트레칭용 의자로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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