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연방준비 은행 산하의 필라델피아연은제조업지수는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등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2월에는 36.7에서 3월에는 -12.7로 바닥을 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값은 지난 9일 1704.3 달러까지 올랐지만, 열흘 사이 13% 이상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1.1% 선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믿을 건 역시 현금밖에 없다는 대중심리가 발동되고 있는데요. 증시의 낙폭에 무조건 저가 매수를 노리기 보다, 팔 수 있는건 모두 팔아 '현금을 확보하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현재는 달러 인덱스만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50개 주가 모두 코로나19에 노출되면서, 격리 조치나 봉쇄령이 내려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텐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른바 '재택 주식(Stay At Home Stock)'으로 불리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 금, 열흘 사이 13% 하락
- 미 국채 10년물 1.1%선으로 하락
- 코로나19 이겨낼 재택근무 수혜주 3종목
- 도큐사인(DocuSign, NASDAQ:DOCU), 문서 전자화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 전년대비 100% 상승한 주당순이익, 전년대비 38% 상승한 매출
- 텔라닥 헬스(Teladoc Health, NYSE:TDOC), 코로나19로 원격 의료 상담 급증
- 3월 두째주 환자 방문 전년대비 50% 증가
- 넷플릭스(Netflix, NASDAQ:NFLX),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독자 증가
- 전년대비 111% 상승한 순이익 예상, 전년대비 27% 상승한 매출 예상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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