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밴드 기프트, 2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본격 활동 박차

입력 2020-03-20 08:59  




밴드 기프트(GIFT)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기프트는 20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한다.

보컬 이주혁, 베이스 김형우, 드럼 정휘겸으로 구성된 기프트는 2018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와 각종 경연 대회 수상 등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길거리 버스킹과 유튜브 운영으로 버스킹 영상 최고 조회수 2,700만, 채널 구독자 70,000명에 육박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는 멤버 이주혁과 김형우가 경연에 참가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윤종신과 NELL의 보컬 김종완으로부터 “직접 프로듀싱하고 싶을 정도로 희소성 있는 보컬”,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베이스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후 개최하는 단독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기프트는 2019년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거듭났다.

지난 1월에는 싱글 ‘나와 함께’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기프트는 오는 4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5월로 연기했다. 또 일본의 글로벌 음반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앨범 발매와 공연 등 세부 내용을 조정 중이었으나,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기프트가 재난으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활동 제약을 겪고 있으나, 오늘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아티스트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과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유튜브 콘서트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프트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너와 봄’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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