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뮤직비디오 스틸 컷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청춘 에너지를 가득 뿜어냈다.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 발매를 이틀 앞둔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연한 청춘의 순간들이 담겨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노는 누군가를 향해 따스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현진은 햇빛을 가려주는 달달한 매너로 설렘을 유발했다.
필릭스는 커다란 눈망울로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불이 환하게 들어온 조명을 매만지는 한, 대본을 손에 들고 있는 승민과 아이엔, 무언가에 시선이 고정된 창빈, 헤드폰을 목에 걸고 집중하는 방찬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타이틀곡 `바보라도 알아`는 잔잔한 멜로디와 감수성 가득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멤버 창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말하듯이 내뱉는 랩과 점점 고조되는 감정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 걸 분출하는 듯한 전개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새 노래는 지난해 12월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믹스테이프 프로젝트`(Mixtape Project)의 연장선이다.
`믹스테이프 프로젝트`는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물론 그들의 무한한 음악적 재능까지 엿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와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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