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스포츠닥터스의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여덟 번째 순서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약 중인 이승기가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에는 연기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 2017년 10월 군 전역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018년 SBS 연예대상 대상(집사부일체)과 2019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배가본드)을 수상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승기는 “바이러스로 인해 긴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의료진을 비롯한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과 희생이 따르고 있어 안타깝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낸다면 따뜻한 봄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등 의료진을 비롯해 민재원 약사, MC 임성훈·이기상, 배우 정준호,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프로골퍼 장하나·김효주·배경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의정부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 아나운서 배성재·김민형, 가수 설운도·인순이·김창렬·박정현·재현(그룹 NCT), 개그맨 임하룡·서경석,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등 다수의 스포츠·문화 스타들이 참여했다.
현재 스포츠닥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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