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주영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극중 김주영은 여행사 인턴 송이 역을 맡아 연기한다. 송이는 다희(이초희 분)와 함께 정직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극 초반 몰입도를 높이는 씬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주영은 그동안 드라마 ‘우리 갑순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웹드라마 ‘도시의 밤별’ 등에 출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최종 간택에 오른 규수 단영 역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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