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지가 차원이 다른 무대로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예지는 지난 5일 신곡 ‘HOME’(홈)을 발매, 2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HOME’은 각자가 쉬고 싶은 장소, 혹은 마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곡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예지만의 색을 짙게 녹여냈다.
특히 예지는 음악방송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가 두드러지는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우산을 활용한 커플 댄스는 로맨스 영화 속 비가 오는 장면을 연상케 하듯 감성을 적시며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는가 하면, 크록하를 활용한 ‘홈 스텝’은 참여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챌린지로도 이어지고 있다.
예지는 또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때론 매혹적이면서 섹시하게 혹은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도 자랑하고 있다.
‘HOME’ 발매와 함께 예지는 벅스뮤직과 소리바다, 카카오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예지는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라디오에 출연하며 털털하면서도 매력적인 입담까지 자랑하고 있다.
멋지면서 예쁜 ‘멋쁨’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예지는 ‘HOME’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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