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오정세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부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스토브리그`까지 연이어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정세가 유쾌하고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모두 갖고 있어 엔제리너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를 낙점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이 광고는 당일 원두만을 사용해 신선한 커피를 내리는 엔제리너스의 `원두 유통기한 1일` 철칙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오정세는 "오늘부터 1일"이라는 중의적인 멘트로 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스토브리그` 속 권경민의 모습으로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일찌감치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오정세는 지난 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큰 화제를 모으며 진정한 대세로 자리잡았다. 연기력은 물론 예능에서도 남다른 재치와 존재감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이끈 오정세는 이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오정세는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맥도날드, KB국민카드 등의 모델로도 나서 진정한 대세임을 입증해왔다.
한편 오정세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로 돌아온다. 오정세는 극 중 재산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는 `오종태`로 분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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