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1순위, 27일(금) 2순위 접수, 4월 2일(목) 당첨자 발표
원건설은 지난 20일 `탑동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뛰어난 입지와 상품을 갖춰 방문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원건설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동 힐데스하임의 견본주택에 사전 예약제를 적용했다. 특히 사전 방문을 예약한 방문객뿐 아니라 `e-모델하우스`에도 많은 방문자들이 방문해 관심고객등록을 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이모씨(48세)는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단지여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견본주택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하며 "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보니 평면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이 잘 나와 청약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탑동 힐데스하임은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39~129㎡, 총 1368가구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1105가구를 금회 일반 공급한다. 청주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견본주택에는 65㎡, 84㎡, 111㎡, 129㎡ 등 총 4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네 종류의 유니트 모두 1층세대에 테라스가 구현돼 높은 공간활용도로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알파룸과 다용도실,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특화해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지 구조도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경로당,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등 대단지답게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대수로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탑동 힐데스하임은 교통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에 위치했다. 단지 앞에서 100여개의 버스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상당로, 용담로, 사직대로, 대성로 등이 위치해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대성로 및 청주 1순환 도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광역적인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3월 25일(수)을 시작으로, 3월 26일(목) 1순위 청약, 27일(금) 2순위 청약이 한국 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4월 13일(월)~16일(목) 4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과 시간별로 제한된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견본주택을 관람 하실 수 있었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e-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주시는 등 뜨거운 열기에 감사하다"라며 "단지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청주 내에서도 입지가 좋아 청약열기는 예상대로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50-10 일대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델하우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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