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WHO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 소속 선수단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14일 인기리에 종영한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DREAMS)’ 구단 소속 선수들이 열네 번째 순서로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스토브리그는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배우 조한선(타자 임동규 역), 이용우(투수 길창주 역), 유인혁(투수 김관식 역), 서호철(타격코치 민태성 역), 김기무(스카우트팀 차장 장우석 역) 등은 각자의 사인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배우 조한선은 MBC 시트콤 ‘논스톱3’,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스토브리그에선 톱타자 임동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이후 프로야구 개막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아쉽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토브리그 ‘신스틸러’로 각광 받은 배우 서호철은 최근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서호철은 “(바이러스 확산 문제가) 아직 안심하기 이른 상황인 것 같다”면서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전 세계 모든 의료진과 시민들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오혜미 광동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의료진을 비롯해 민재원 약사, MC 임성훈·이기상, 배우 이승기·이서진·정준호·현영·김지숙,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LG트윈스 차명석 단장·박용택·차우찬,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 프로골퍼 최경주·박상현·이동민·김도훈·장하나·김효주·이소미·배경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 김택수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 산악인 엄홍길, 전 농구 국가대표팀 우지원, 유도 김민수, WBA 아시아챔피언 원우민, 아나운서 배성재·김민형, 가수 설운도·인순이·김창렬·박정현·재현(그룹 NCT), 개그맨 임하룡·서경석, 만화가 박광수, 작곡가 주영훈, 소프라노 임선혜, 국악인 전해옥,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 등 다수의 스포츠·문화계 스타들이 참여했다. 이외에 김종진 전 CJ엠넷미디어 대표이사,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 김윤주 전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사)한국여가문화운동엽합회 정수진 회장(서일대 교수) 등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단도 함께 했다.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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