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도보 5분 거리
환기·개방감 높인 설계, 각종 첨단 시스템 도입
쌍용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분양에 나선다. 쌍용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총 292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전 세대는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아파트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 오피스텔 ▲84㎡OA 28실 ▲84㎡OB 28실 ▲84㎡OC 29실이다.
해당 단지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동천초교와 대구과학고,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우수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와 함께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가구는 남동향 또는 남서향에 배치(일부 오피스텔 제외)하고, 오피스텔 전체와 아파트 84㎡B 타입은 코너면 2면 개방 설계, 아파트 84㎡A타입과 C타입은 맞통풍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개방감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스마트 클린시스템이 설치된다. 현관 앞 움직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 택배확인부터 세탁물까지 맡길 수 있는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도 설치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제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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