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휴대용 구강청결용품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3월 구강청결제, 구강스프레이 등 휴대용 구강청결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구취 제거 등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J올리브영의 구강용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30% 성장했다.
CJ올리브영은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뷰티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동칫솔, 치실, 구강청결제, 구강스프레이, 치약 등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간 구강 관리 단계별 상품을 한데 모은 ‘덤벼라 입 속 세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용량, 원 플러스 원(1+1), 추가 증정 등 실속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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