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타이틀곡 ‘그러자 우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인 `그러자 우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여자가 눈물처럼 떨어지는 샤워기 물줄기 아래서 애절한 모습이다. 이후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애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가슴 먹먹한 감정을 담아낸 신승훈의 목소리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그러자 우리`라는 짧은 구절에도 불구하고 신승훈은 `발라드 황제`다운 강력한 임팩트를 안기며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그러자 우리`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곡에 인기 작사가인 심현보와 양재선이 처음으로 합작한 작품이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과 섬세하고 따뜻한 노랫말로 유명한 두 작사가가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신승훈은 공식 SNS를 통해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수록곡인 `내가 나에게`, `늦어도 11월에는`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는 8일, 신승훈은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한다.
2017년 11월 싱글 `Limited Edition Vol.1` 이후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4년 5개월 만에 내놓는 피지컬 앨범이다.
이에 신승훈이 직접 앨범 전반에 걸쳐 모든 작업을 진두지휘, 지난 30년간 음악 외길인생을 걸어온 모든 내공을 쏟아부은 웰메이드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신승훈은 8일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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