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고성민이 웹드라마 `연플리X리스테린 특별편`에 출연해 신선한 마스크와 넘치는 개성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고성민은 지난 3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연플리X리스테린 특별편`에서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고성민 역으로 출연해 친구인 정푸름(박시안 분)에게 남자친구와의 첫 키스 후기를 묻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고성민은 남자친구 염세진(문상민 분)과 1박 2일 게캉스를 다녀온 정푸름에게 “너 그때 내가 준 파우치는? 챙겨서 갔어? 어땠어? 좋았어?”라고 쉼 없는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고성민은 정푸름의 파란만장했던 첫 키스 후기를 들으며 기쁨과 속상함 등 다양한 감정을 함께 나눴고, 리스테린이 든 파우치를 다시 챙겨 가면서 “혹시 모르잖아. 나중에 쓸 일이 생길지도”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을 띄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처럼 정푸름 역의 배우 박시안과 ‘찐친케미’를 발산하며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를 더한 신인배우 고성민의 풋풋한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배우 고성민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 고성민은 지난 2월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에서 고소미 역으로 등장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리기도.
이렇듯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다운 풋풋함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고성민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성민이 출연한 `연플리X리스테린 특별편`은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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