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시설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달라지는 사례가 등장하자 커뮤니티의 고급화를 통해 경쟁력까지 높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 `스카이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26일에 청약에 나선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오피스텔은 최고 566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 102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맘스카페, H 아이숲(실내 숲속 놀이터) 등도 같은 층에 선보인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더불어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희소성 갖춘 커뮤니티 갖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서 분양시즌을 맞은 만큼 분양시장에 다양한 단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희소성을 갖춘 부동산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라며 "최근 워라밸, 스테이케이션 등 편리함과 휴식을 찾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상층에서 다양한 편의, 문화, 여가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갖춘 단지의 관심도 역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눈길을 끄는 커뮤니티를 갖춘 알짜 부동산이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우리자산신탁이 고양 향동지구(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8-1블록에 공급 중인 DMC 스타허브플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입주기업 직원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와 각종 휴게테이블 등을 갖춘 옥상정원이 설계될 예정이다.
먼저 옥상정원에서는 주변 수변공원과 망월산, 봉산, 은행산 등 명품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산과 수변공원 조망을 통해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고 이로 인해 정서적으로 편해져 업무 능률이 높아진다.
특히, 6층 커뮤니티공간에는 입주기업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수면실을 마련하여 입주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손님과의 접견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다목적 미팅룸과 입주기업들이 기업 발표회나 간담회, 대규모 단체가 회의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룸, 비즈니스의 보안과 편리함을 더한 폰부스를 도입한다. 더불어 비즈니스의 격을 높일 수 있는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도 도입하여 입주기업은 물론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고양선 향동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계획이며, 경의중앙선 향동역도 신설될 예정으로 유동인구 접근성이 좋고 출·퇴근이 편리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서울에서 일산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서울 여의도와 용산,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하고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 이동이 용이하고, 서울~파주 문산 간 고속도로는 올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김포~고양 관산 간 도로도 만들어지고 있어 향후 최고의 교통여건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가치 또한 좋다.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 5곳 중 창릉신도시가 지정되면서 향동지구 주택 약 3만 8천여 가구와 더불어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2.7배 면적에 각종 자족시설 조성이 사업지 주변에서 추진되고 있다. 게다가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행이자보다 높은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희소성을 갖춘 커뮤니티를 갖춘 DMC 스타허브플러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를 비켜가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이 없다. 여기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저금리시대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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