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핫루키’ 시그니처(cignature)가 데뷔 2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로 초고속 컴백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아싸’는 추임새로 많이 사용하는 ‘아싸’와 ‘아웃 사이더’의 줄임말이다. 시그니처는 지난 2월 발표한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에 이어 자신들만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신조어 ‘아싸’를 탄생시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곡은 “아싸든지, 인싸든지 중요하지 않아. 우린 우리만의 방식대로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아싸’는 ‘눈누난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작곡가 KZ와 태봉이, 비오(B.O.)가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락과 EDM이 조화롭게 믹스되어 있으며,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시그니처는 발랄하고 스포티한 패션과 슈트 착장을 번갈아 선보이는가 하면 범접할 수 없는 전매특허 영크러시 분위기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완성형 퍼포먼스 그룹을 예고한 시그니처는 이날 오후 8시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신예 그룹으로 전격 데뷔한 시그니처는 데뷔곡 ‘눈누난나’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각종 댄스 커버 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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