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미군기지서 또 확진자 발생…주한미군 20번째

입력 2020-04-07 10:30  



경기도 오산 주한미군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주한미군 관련 20번째 확진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산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밀접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고,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 대해 방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 기지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평택과 오산기지에는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보다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가 발령되어 있다. 해당 기지 소속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술집 등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오산 미군기지 확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