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9일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오늘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시그니처는 앞서 선공개한 ‘아싸’ 뮤직비디오에 이어 본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영크러시’를 앞세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싸’는 추임새로 많이 사용하는 ‘아싸’와 ‘아웃사이더’의 줄임말로, “아싸든지, 인싸든지 중요하지 않아. 우린 우리만의 방식대로 신나게 즐겨보자”라는 내용을 담아낸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작곡가 KZ와 태봉이, 비오(B.O.)가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으며, 공동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록과 EDM이 조화롭게 믹스된 사운드와 808 베이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영크러시’ 대표 주자 시그니처는 지난 7일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를 발매하고,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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