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을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외식업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외식업에 대한 도전을 망설이거나, 실제 오픈 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가운데 외식전문 기업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유가네닭갈비는 외식업 초보자도 베테랑으로 만드는 교육팀을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유가네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통일성`이다. 이미 인정받은 메뉴와 맛을 전국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가네닭갈비는 1981년부터 시작하여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메뉴인 만큼 고객들이 전국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맛볼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유가네는 신규 가맹 점주에게 본사교육 4일, 현장교육 4일, 슈퍼바이저 매장지원 7일, 총 15일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브랜드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운영 및 서비스 교육, 조리 교육을 진행하며 점주가 매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가네닭갈비 교육 담당자는 "유가네는 고추가루로 양념한 닭갈비로 볶지 않고 굽듯이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같은 유가네 양념을 사용하여 조리하더라도 굽는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본사에서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가네에서는 신규 가맹점주 교육뿐 아니라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매장에 신규 직원이 생기거나,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보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사에 보수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교육비나 재료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유가네닭갈비는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신규창업`, `초보창업`, `청년창업`, `안전창업` 등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유가네는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사이드 메뉴 6종 ▲치즈떡볶이 ▲치즈라볶이 ▲날치마요주먹밥 ▲날치알쌈 ▲날치알볶음공기 ▲계란찜 등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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