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채널: 신인왕 UNVS’ UNVS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MTV ‘권장채널: 신인왕 UNVS’ 11회분 ‘오늘의 채널: 신서오기’ 촬영에서 UNVS는 진솔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UNVS는 늦은 시각 야식을 먹으며 서로에게 못 다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먼저 JUN H.(준현)은 “우리 이제 ‘신인왕 UNVS’ 끝나면 뭐하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EUNHO(은호)는 “진짜 허전할 것 같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CHANG GYU(창규)는 “전 솔직히 모든 스케줄 중에 유일한 낙이었다. 찍을 때 재미있지 않았냐. 피곤해도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UNHO(은호) 역시 “뭔가 일탈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첫 촬영에는 우리가 낯설어서 예능 어떻게 해야 하지 쭈뼛쭈뼛 했었다”라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UNVS는 데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JUN H.(준현)은 “아직 데뷔한 것 같지 않다”며 “TV에도 나오고, 음악 방송도 하고, 차트에도 진입을 했지만… 그게 아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봤을 때 (데뷔 실감)할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권장채널: 신인왕 UNVS’는 이제 막 데뷔한 UNVS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방송 능력치를 채우며 완벽한 신인왕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3회와 14회는 각각 4월 9일과 10일 저녁 7시 30분 SBS MTV를 통해 방송되며, 10일(금) 밤 9시 SBS FiL(에스비에스 필)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