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M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수홍, 김구라, 양세형 등 개그맨 3인방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메시지를 보내왔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스물일곱 번째 순서로 박수홍, 김구라, 양세형이 응원대열에 합류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인 박수홍은 앞서 지난달 4일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물품, 식료품을 후원했다.
박수홍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의료진분들이 겪는 현장 사정이 특히 어렵다고 들었다”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위로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SBS ‘동상이몽2’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구라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 관계자분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료진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SBS ‘맛남의 광장’,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농어민들을 위해 광고료 전액을 쾌척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모두가 손 씻기, 기침·마스크 예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원한다. 전 세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의료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반 시민 또한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한 뒤 #스포츠닥터스 #응원릴레이캠페인 #전세계의료진시민응원합니다 등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기부는 스포츠닥터스에 1만원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기업 후원도 가능하다. 전 직원이 1만원씩 모금해 기부행렬에 동참할 수 있으며, 기부와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 집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사태 이후 릴레이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에 모금함을 개설하였으며, 현재 온정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수많은 익명의 기부자들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댓글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연중캠페인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를 실시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국내외 의료지원 4500회를 달성했다.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현재는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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