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초,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 명문학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도보 5분 거리
서울역·오목천역·해운대에 이은 높은 경쟁률
쌍용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59대 1, 최고 29.05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의 총 292가구 규모다.
타입별 아파트 가구수는 ▲84㎡A 73가구 ▲84㎡B 73가구 ▲84㎡C 61가구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온라인 상으로만 영업을 진행했으며,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들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측은 "쌍용건설이 12년 만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구시장에서 다시금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높은 상품성 만들기에 중점을 둔 것이 1순위 청약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순조롭게 분양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완판됐고, 같은 달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또한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또 지난달 부산시 해운대에서 공급한 `더 플래티넘` 역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정당계약기간 내 100% 분양완료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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