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이틀 동안 많은 일이 발생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3대 지수, 이틀 동안 극심한 변동성 장세
-14일, IMF 경제 전망 발표에도 美 증시 상승
-15일, 속속 확인되는 지표와 실적부진에 하락
-감산 합의 부족, 국제유가 하락이 ‘증시 부담’
-세계 증시, 올해 2분기 경제지표와 실적 부담
-장기 동학개미, 주가 하락시 ‘분할 매수’
-단기 동학개미, 트레이딩 관점에서 수익실현
Q. 어제 우리 총선으로 하루가 지났긴 했지만 가장 관심이 됐던 IMF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 내용을 정리해주시지요.
-IMF 전망, 10월과 4월 ‘정기’ 1월과 7월 ‘수정’
-올해 춘계 화상회의 앞두고 4월 전망치 발표
-좋지 않다는 것, 누구나 예상 ‘하향 폭에 더욱 관심’
-올go 세계경제 성장률 -3.0%, 1월 대비 6.3%p 하향
-1930년대 대공황 이래 90년 만에 최악 성장률
-great lockdown, 즉 ‘대봉쇄’라는 표현을 사용
-전염성 강한 코로나, 대처법 사람의 이동 봉쇄
Q. 경제권역별로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주요 국가별 성장률 전망치도 함께 말씀해주시지요.
-권역별 기준, 신흥국보다 선진국의 하향 조정폭 확대
-올해 선진권 성장률, 1월 전망 1.6%→4월 -6.1%
-미국 성장률, 1월 전망 2.0%→4월 -5.9%
-유로 성장률, 1월 전망 1.9%→4월 -7.1%
-올해 신흥권 성장률, 1월 전망 4.4%→4월 -1.0%
-중국 성장률, 1월 전망 6.0%→4월 1.2%
-브라질 성장률, 1월 전망 2.2%→4월 -5.3%
Q. IMF가 올해 1월 전망치를 내놓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선진권 경제가 신흥권 경제보다 더 좋을 것으로 봤는데요. 왜 이번 전망에서는 바뀌었습니까?
-IMF 전망치 작성 시점, 선진국 코로나 사태 ‘최악’
-코로나 확진자, 미국과 영국 중심 ‘최악의 상황’
-대봉쇄’라는 표현, 선진국 대응방안에서 착안
-IMF 전망치 작성, 신흥권은 최악에서 벗어난 때
-중국과 한국, 코로나 사태 해결 어느 정도 가닥
-이란 등 중동권도 코로나 확진자 수 정점 지나
-증시 흐름, 나비 효과로 아시아 증시 ‘먼저 회복’
Q. IMF 세계 경제전망치가 발표된 이후 이어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됐는데 예상대로 안 좋게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속속 발표되는 3월 경제지표, 예상대로 안 좋아
-산업생산·소매판매·주택지수 등 최저치 행렬
-부동산 지표 급락 주목, 주택지수 72→30 폭락
-속속 발표되는 올해 1분기 실적, 금융권 중심 부진
-BoA·씨티·골드만삭스 등 1분기 실적 -40% 급감
-월별지표 5월, 분기지표 2분기까지 ‘악화’ 혹은 ’부진‘
-증시 모습, 그 이후가 어떻게 될 것인가 좌우
Q. 오늘 뉴욕 증시를 보면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사상 최저치 행렬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의외로 잘 견디고 있지 않았습니까?
-사상 최저치 행렬, 다우지수 2000p 떨어졌어야
-월가, 2분기 중 발표될 지표와 실적 부진 예상
-코로나 확진자 수보다 경제활동 재개에 더욱 주목
-경제활동만 재개, 기저효과 등으로 개선 확실
-트럼프, 당초 일정 당겨 이달 중 경제활동 재개
-中 주요 경제활동지역, 가동률 100%에 도달
-이탈리아·스페인·영국도 ‘부분 경제활동 재개’
-한국,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경제활동 재개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이번 IMF 경제전망에서 코로나 발병 진원지이자 세계가치 사슬에 중심지인 중국 경제 성장률 플러스로 나온 것은 왜 그렇습니까?
-코로나 사태로 세계가치사슬 붕괴 우려 확산
-중국, 발병 진원지이자 세계부품공장 중심지
-중국 경제활동 재개 여부, 세계 경기 ‘바로미터’
-제조업 PMI 이어 3월 수출도 예상 외로 호조
-제조업 PMI, 2월 35.7→52.0으로 ‘V자형 회복’
-3월 수출 증가률 -6.6%, 당초 예상 -17.2%
-17일 1분기 성장률 발표, 예상치보다 좋을 가능성
Q. 이번 IMF의 세계경제 전망에서는 한국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도 나왔는데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IMF, 한국 성장률 매년 10월과 4월에 발표
-올해 성장률, 작년 10월 2.2%→4월 -1.2%
-성장률 수준, 1997년 외환위기 -5.1%이후 최저
-IMF 성장률 하향 조정 폭, OECD 회원국 중 최저
-내년 성장률 3.4%, 하반기 이후 ‘V’자형 회복
-무디스,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종전 지위 유지
-극단적인 비관론 자제, 총선 계기 ‘국난극복’ 최선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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