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4월 1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7일 발표된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1793점, 앨범점수 210점, 유튜브 점수 965점, SNS점수 951점 등 총점 39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시대에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과 19일 낮 12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기존 콘서트·팬미팅 실황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를 공개한다. LA타임스는 "`방방콘`은 BTS가 자가격리 중인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며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이벤트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2위는 `Oh My God`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높은 유튜브 점수를 앞세워 총점 3678점을 기록했다.
특히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뒤를 이어 아이유(총점 2596점), 임영웅(총점 2063점), 영탁(총점 1659점), 위너(총점 1451점), ITZY(총점 1174점), 블랙핑크(총점 1022점), 송가인(총점 953점), 조이(총점 942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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