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부산 광안리 게스후에서 레코스토리(회장 허승찬), 신차몰(회장 한준석), 신차로(대표 오연희),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 K파운더스(대표 정재욱)의 회사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유 경제 활성화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유 경제 활성화에 주된 협약 내용의 골자는 선순환 경제에 대해서 기업과 회원들, 고객들 모두가 혜택을 보게 하자는 것이다. 티켓트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소비를 함으로써 이득이 되게 하는 선순환 경제의 협약을 통해 5개 사의 콘텐츠로 해결점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는 기업 엑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하며 많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 유치, 투자 펀딩, M&A, 마케팅전략, 기획, 영업전략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해당 전략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5개 사들은 적극적인 콘텐츠 공유를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유경제란 물건을 기존의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는 것으로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티켓트리의 TCS(Ticket Currency Swap 티켓 통화 스왑) 서비스를 통해 보유 중인 일반 각종 티켓들이 주유권,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고, 가상화폐 발행사들도 TCS제휴를 통해 자사 가상화폐들을 티켓트리 플랫폼에서 교환할 수 있다.
이는 티켓트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티켓의 사용처가 확대되어 사용 가능하며, 티켓은 지역화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화폐는 지역 내 대형마트나 백화점, SSM(기업형 수퍼마켓),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가맹점도 카드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신차몰은 자동차, 상용차, 특수차에 대한 현금 자동차 구매, 할부 구매와 단기, 장기 렌트,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종합보험 및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토탈 솔루션 회사이다.
레코스토리는 동반성장 플랫폼 쇼핑몰 `알리시오몰`을 운영하고 있다. 쉽고, 빠르고, 다양한 기능으로 마케팅, 광고, 트레이닝 효과 및 고객 경험을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DID, 키오스크, TV 등으로 광고영상, 이미지, 자막 등을 송출할 수 있는 홍보 솔루션을 플랫폼화하여 구축했다.
K파운더스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들의 모임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의뢰 기업의 성장을, 장기적으로는 의뢰 기업 간의 WIN-WIN 구조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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