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가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정인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김정화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정화는 고준(한이상 역)의 오랜 연인인 정인아 역을 맡았다. 정인아는 모종의 이유로 한이상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인물로, 이러한 인아의 행동은 이상의 인생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앞서 MBC ‘20세기 소년소녀’, tvN ‘자백’,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김정화는 최근 특별 출연한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도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첫 방송을 빛낸 바 있다. 시원시원한 피지컬과 세련된 비주얼로 슈퍼모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라는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극중 인물들의 과거 서사 속에 등장하여 극을 더욱 탄탄하게 완성시킨 것. 이에 김정화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정화가 특별 출연하는 tvN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5월 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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