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본이 TV조선 `어쩌다 가족` OST에 참여한다.
연기부터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본이 ‘어쩌다 가족’의 두 번째 OST ‘어떡해’에 참여한다. 특히 이본은 약 20여 년 만에 음원을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에 발매된 ‘어쩌다 가족’의 첫 번째 OST ‘꿈꾸는 달팽이’는 전영록이 참여해 ‘명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본은 지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 진행까지 도맡으며 ‘까만 콩’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본은 KBS 2FM ‘볼륨을 높여요’의 초대 진행자로 9년간 활동하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최근 이본은 SBS FiL ‘콩다방’의 진행을 맡아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소개하며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이다. 참신한 소재와 전개로 다양한 연령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한편, 이본이 참여한 TV조선 `어쩌다 가족`의 두 번째 OST ‘어떡해’는 오는 26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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