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 미투젠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 효력 연장 통보를 받아 관련 기한이 오는 10월 23일로 6개월 연장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성종원 미투젠 CFO는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예비심사 승인 효력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며 “가치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 ‘트라이픽스 져니’ 등을 보유하고 있는 미투젠은 지난해 매출액 969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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