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 박해진이 수려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것과 동시에 발군의 인테리어 실력으로 MC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6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5월 방송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의 남자주인공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그만의 매력을 100% 발산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박해진은 살고 있는 집 인테리어를 직접 할 만큼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박소장`이라 불리우게 됐다고.
박해진은 "뭐든 한 가지를 붙잡고 파고 또 파는 성격이라 인테리어도 직접 다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공부하게 됐다"라며 "이사 전에 마구잡이로 집을 꾸미기보다는 이사 후에 하나하나 채워가는 게 꿀팁"이라며 이사를 앞둔 시청자들에게 알아 두면 좋은 유용한 정보를 선사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이날 개나리꽃처럼 화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 비주얼 센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전문 인테리어 용어와 가구명 등을 구사하는 그의 반전 매력에 녹화 내내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해진의 팬들인 클럽진스와 박애인은 프로그램 출연진을 포함하여 전 스태프들의 간식으로 떡과 과일, 커피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등 배우를 서포트하며 내조의 여왕들다운 면모를 과시해 프로그램 제작진들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처음으로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MBC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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