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천개 이상 충전기 운영사와 결제서비스
-환경부 선정 14개 업체 대상 가맹 업체 확대
-충전 결제·PG 가맹 확대 등 외형 성장 모색
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전기차 충전기 보급 증가에 따라 전기차 충전 결제 가맹점을 확대한다.
23일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2017년 국내 전기차 보급이 연간 기준 1만대를 넘어선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이 커져 올 1분기 전국 전기차 보급대수가 11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관련 충전 결제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성장하여 충전기는 현재 약 2만5천대가 보급되었으며, 2025년까지 약 3만3천대까지 증가될 예정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전국 7천개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엔텔, 클린일렉스 등에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현재 환경부에서 선정한 14개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가맹 업체를 활발히 확대 중에 있다.
박형철 갤럭시아컴즈 결제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온라인 결제에 집중해왔던 갤럭시아컴즈가 키오스크 결제와 전기차 충전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면서 오프라인 현장 결제 및 앱을 활용한 O2O결제 시장에서도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가맹점 확대와 성장성 있는 틈새시장 진출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규모를 늘려 외형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9일 처음으로 키오스크 신용카드 결제 시장에 진출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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