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를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신예 밴드 밴디지가 23일 첫 음악방송 출격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밴디지가 2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코너 `스튜디오 엠`에 출연, 데뷔곡 `유령`의 라이브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밴디지가 참여하는 `스튜디오 엠`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더 많이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엠카` 신설 코너다. 23일 오전 해당 코너의 사전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밴디지는 정식데뷔 후 갖는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데뷔곡 ‘유령’을 완벽한 밴드 사운드로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화제의 프로그램 `슈퍼밴드` 참가자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 임형빈 4인으로 구성된 밴드 밴디지는 지난 3일 데뷔 싱글 `Square One`을 발표하고 정식데뷔하며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몽환적 분위기의 데뷔 타이틀 곡 `유령`은 섬세한 밴드 사운드와 보컬 이찬솔의 허스키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보이스로 발표 직후부터 리스너들의 호평과 함께 거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밴디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스튜디오 엠’에 이어 오는 5월 KBS1 `올댓뮤직`에 출연하고, 7월 개최 예정인 국내 유명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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