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퀸’ 청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28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청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드인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솔로가수 부문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함께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과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브랜드 어워드로, 청하는 1020세대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0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여자솔로가수’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통해 솔로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청하는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다섯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가수의 위상을 높였다. ‘벌써 12시’와 ‘스내핑(Snapping)’은 각각 음악방송 7관왕과 6관왕의 대기록을 달성, 청하의 파급력과 화제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27일 발매된 선공개 싱글 #1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역시 28일 오전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곡을 통해 청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함께 세련되고 격이 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선공개 곡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 청하가 선보일 첫 번째 정규앨범에는 어떤 장르의 곡들로 채워져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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