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개그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윤형빈이 이끄는 신개념 개그 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29일 "오는 5월 2~3일 새로운 개그 쇼 `코미디의 맛`을 론칭한다"라고 밝혔다.
윤형빈 소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미디의 맛`은 50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관객 평점 9.9점을 기록한 윤형빈 소극장의 대표 공연 `관객과의 전쟁`의 시즌2 공연이다. 윤형빈, 김지호, 정찬민, 신윤승, 김시우, 김창규, 박경호, 서유기 등 국내 최고 개그맨들이 엄선한 포복절도 개그는 물론, 관객이 함께 참여해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가 관객들의 배꼽을 사냥한다.
특히 5월 2~3일 이틀 동안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입장료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윤형빈 소극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5월 3일 오후 7시 공연은 유튜브 윤소 코미디(yoonsocomedy) 채널을 통해 `방구석 콘서트`를 진행, 온라인으로도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코미디의 맛`은 요즘같이 웃을 일 없는 시기에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한 공연"이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에 온·오프라인으로 웃음을 나누려 한다. 웃음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신나게 웃으면서 `코미디의 맛`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 문화 브랜드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