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4월 Fed 회의가 시작됐는데요. 뉴욕 증시 움직임은 어떻게 끝났는지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Fed 회의결과 기다리는 정중동 장세
-4월 정례회의, 지난달 비상조치에 대한 평가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엇갈린 기대 속에 예상 부합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나스닥 지수 하락
-2차 난기류 빠졌던 국제유가, 안정 찾는 모습
-달러인덱스, 엔화 초강세로 ‘100’ 밑으로 하락
-3차 반감기에 들어간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Q. 비트코인 얘기를 오랜만에 언급해하셨는데요. 최근 들어 가상화폐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이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폭 가장 커
-3월 초 Fed 임시회의, 무제한 양적완화 조치
-비트코인, 3월 6일 4903달러-오늘 7740달러
-3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 무려 60% 이상 급등
-5월부터 시작되는 ‘3차 반감기’ 기대감 확산
-4년마다 찾아오는 반감기, 이번에는 몇 배 뛰나?
-다음 달부터 발행하는 디지털 위안화, 영향력은?
Q. 코로나 사태를 맞아 위기 극복의 중심역할을 하는 Fed의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왜 비트코인 가격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까?
-Fed, 통화스와프와 레포 통해 ‘무제한 달러 공급’
-달러, ‘트리핀 딜레마’ 빠져 휴지조각 전락 우려
-트리핀 딜레마, 1947년 로버트 트리핀 첫 주장
-달러 유동성과 신뢰도 간 trade off 관계 의미
-아마존 효과 등 감안, 인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인플레 헤지수단으로 금 수요 크게 늘지 않아
-달러와 금 신뢰도 하락시, 비트코인 부각 가능성
Q.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은 5월부터 시작되는 3차 비트코인 반감기인데요. 경제 공부가 필요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비트코인, 금융위기 당시 나카모토 사토시 창시
-비트코인 총생성량, 2100만개로 제한해 ‘희귀성’
-비트코인 수수료, 4년마다 절반 되도록 설계
- ex) 1차 반감기 50개-2차 반감기 25개 ‘축소’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 ‘폭발적으로 상승’
-1차 반감기, 2012년 11월 100달러
-1년 후 1000달러 돌파
-2차 반감기, 2016년 12월 1000달러
-1년 후 2만 달러 육박
Q. 방금 설명해주시니깐 기억이 나는데요. 현 정부 출범 첫 해에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 투기 열풍이 불지 않았습니까?
-2017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가격 20배 폭등
-비트멕스 CEO 헤이즈, 5만 달러 전망도 나와
-한국, 좀비 젊은이가 등장할 정도로 투기 주도
-세계 거래 20% 차지, 비트코인 투기 200만명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사태 후 ‘최대 투기 광풍’
-2017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가격 20배 폭등
-홍남기 대책반장, 가상화폐 투기 강력대책 주효
-韓 가상화폐 거래 위축-세계 가상화폐 직격탄
Q. 코로나 사태 이후 주식과 원유시장에서 큰 돈을 번 국제투기꾼들이 다음 공격목표로 비트코인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투기꾼, 증시에서 큰 수익
-팬데믹 선언 전 공매도-선언 후 주가 폭락-수익
-주가 저점-선매수-경제 재개 선언-수익 발생
-주식에 이어, 국제 유가 ‘급등락 과정’ 막대한 수익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투기꾼, 증시에서 큰 수익
-주식·원유에 이어 국제투기꾼 다음 표적 최대 관심
-부실기업 거래되는 ‘secondary market’ 차기 표적
-3차 반감기 시작되는 비트코인도 유력하게 부각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비트코인이 왜 국제투기꾼의 좋은 표적이 될 만큼 가격이 급등락하는 것입니까?
-비트코인 가치, 공급물량 제한이 유일한 수단
-공급곡선 수직, 수요 변화 가격만으로 조정
-수요 증가-수요곡선 우측 이동-가격 급등
-수요 감소-수요곡선 좌측 이동-가격 폭락
-비트코인 가치, 공급물량 제한이 유일한 수단
-국제투기꾼, 자금력으로 비트코인 수요도 좌우
-국제투기꾼, 유대인과 유대인의 영향력 높아
-냄비 성향 심한 한국 국민성에 맞아 떨어져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3차 반감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몇 배나 올라갈 것으로 보십니까?
-2차 반감기 투기광풍 이후 가상화폐 인식 변화
-대부분 국가, 투기근절 차원에서 규제 정책
-세계 GDP대비 1%, 금융시스템 연계성 작아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 ‘화폐’보다 ‘자산’ 인식
-4차 반감기, 비트코인 가격 전망 크게 엇갈려
-선진국, 4차 산업육성 차원에만 가상화폐 인정
-2017년처럼 비트코인 광풍에 휩싸이지 말아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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