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철부지 연하 남편, 이승준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이승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뉴스라이브 팀장이자 보도국 부부의 연하 남편 김철웅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승준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준은 몸을 한껏 웅크린 채 리얼한 쫄보 연기를 펼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연상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영남과 티격태격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실제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친구 사이로, 카메라 뒤에서도 ‘투닥 케미’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승준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촬영 전 담소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 등 보고만 있어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중 이승준은 연상의 아내 최희상(장영남 분)의 카리스마에 순간 깨갱하지만 또 끊임없이 능글거리는 철부지 남편으로 등장해 드라마의 재미를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이렇게 등장만 했다 하면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그가 보여줄 귀여운 사랑꾼 면모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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