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둘째 주 국내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애플의 보급형 신규 모델 아이폰SE2(아이폰9)이 내달 6일 경 출시를 진행한다. 아이폰SE는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중 저가형 모델 갤럭시A51 및 갤럭시A71과 박빙을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연일 아이폰SE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폰SE는 아이폰8의 외형을 지녔으나, 내장된 칩 등은 아이폰11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한 A13 칩을 사용하여 배터리 성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인물 사진 촬영에 도움을 주는 기능 또한 탑재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55만원의 아이폰SE에 대해 2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SE 사전 예약 시 에어팟 프로를 지급 받는 사은 혜택과 29만원의 가격 할인을 받는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며 "사은 혜택을 선택할 경우 에어팟 프로 외에 무선충전패드, 요이치 1in3케이블, 에어팟케이스, se케이스, 필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SE의 사전 예약 행사로 인해 연일 소비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해당 카페는 당초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 할인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화이트`와 `퍼플` 색상이 각광 받고 있는 아이폰11의 경우 에어팟2세대가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되며, 4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30만원대였던 아이폰11 PRO는 80만원대까지 가격이 인하되어 `미드나잇그린` 색상이 재 조명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의 재고 정리를 시작하였다. 행사를 통해 10만원대 아이폰으로 아이폰X와 아이폰XS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20만원대의 모델로는 아이폰XS MAX를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무료 판매 라인 업에 아이폰XR을 포함 시켜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양상이다. 재고 정리 모델은 빠른 매진을 보이고 있어, 현재 SKT 모델만 극소량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아이폰8의 무료 판매 재고 소진으로 인해 더욱 혜택이 추가되고 있는 아이폰7의 경우 0원부터 구매 가능한 혜택이 KT 기기 변경 및 신규 가입 소비자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더불어 에어팟 프로를 번호 이동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폰XR, 아이폰XS 등 재고 정리 모델과 함께 아이폰의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 등 구형 모델 재고 정리 행사와 아이폰11 시리즈 가격 인하 행사는 해당 카페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이다.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에 대해 구매 지원 혜택을 아끼지 않고 있어, 연일 소비자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아이폰 대란`이라는 수식어가 나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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